할리우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번에는 우크라니아에게

2022. 3. 11. 19:54핫핫이슈걸

미국 배우 할리우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거액을 기부해 하였습니다. 

 

폴린드와 헝가리 등 유럽 매체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1000만 달러 우리 돈 12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우크라이나에게 기부했습니다.

매체는 디카프리오의 외할머니가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 출신으로 밝혀졌는데요. 외할머니의 고향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이뤄지는 등 피해가 적지 않아 도움의 손길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기부를 결심한 것에 대해 가족의 영향도 컸을꺼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간 전 세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환경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재단을 설립, 수십억 대 기부를 수 차례 행했습니다. UN '평화의 메신저'로도 지명돼 기후 변화 문제 등에 대해 연설을 하였고 2010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위해 100만 달러를 전했었고, 2014년 해양 보존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2019년에는 아마존 열대 우림 화재 복구를 위해 공동 창립한 환경 단체 '어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꾸준한 기부와 모금 활동으로 할리우드 판 "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배우입니다. 

 

그의 겉모습도 화려하지만 환경을 위해 여러 노력하는 모습을 알기 전 보다 지금이 더 화려하고 멋져보입니다. 모든 사람의 로망처럼 멋잇게 늙은 디카프리오가 앞으로 지금처럼 영원히 멋있는 사람으로 기억 되길 바랍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라이언 레인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난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부부 또한 300만 달러(약 36억원)를 기부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현재 할리우드 스타들의 기부는 물론 전 세계 문화계 역시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를 규탄하며 러시아 보이콧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돈 룩 업"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했으며, 최근 미국 LA소재 약 490만 달러 (한화 약 60억 5,000만원) 상당의 대저택 한 채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애플 TV플러스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